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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예물 보기로 한 날에 비가 그리 오던지.... ㅋ
오전부터 알아본 결혼반지 저녁6시가 되서야 결정을 했네요 ㅋ
원하는 디자인은 어찌보면 완전 기본적인 디자인인데
그 흔한 디자인을 왜이리 많이 보던지 ㅋㅋㅋ
둥글둥글은 모양에 완전심플한걸 원했는데 뭐가 그리 찾기 힘들던지....
돌아보다 지쳐 밥먹을겸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네이버로 알아보다가
제가 블로그에서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을 하신분이 있어 알아봤더니 종로3가에서 하셨네요
상담받은 결과 결정을 하기로했습니다
처음 생각은 18k로 생각했었는데 조금 추가해서 백금으로 결정했네요 ㅋ
확실히 백금이 고급스럽네요
까다롭기로 유명한 우리 여친님도 만족하시고 저도 만족스럽네요
반지가 잘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반지나오면 사진찍어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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